샬롬노래선교단의 레이블 "Weekdays"는
하나님의 자녀와 미래의 하나님의 자녀들이 살고 있는 '현장'에 관심이 있습니다.
그래서 "Weekdays"의 노래는 여러분의
참여에 제한을 두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삶 어떤 순간에 공감하셨다면 그 노래는 여러분에 의해 능력이 됩니다.
영상으로 기록한 브이로그나 소중한 사진 등 여러분만의 이야기와 고백을 보내주시거나, <나의 일기장>에 올려주세요.
아니면 여러분의 유튜브 채널에 올리셔도 되고, 1절을 여러분의 고백이 담긴 가사로 바꾸어 부르시거나, 친구들과 함께 부른 영상을 보내주셔도 됩니다.
여러분의 삶 현장에서, 힘든 숨을 몰아쉬며 어려운 환경에 있을 때 "Weekdays"가 함께 하고 싶습니다.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하라!
[WD-0001-00]
수술실로 들어가며 (요나 2:1~10)
큰 수술 전날 밤 잠을 이룰 수 없었습니다.
어떻게 하다 여기까지 왔을까?
그래도 하나님의 편에서 살아왔다고 생각했었는데...
갑자기 요나가 생각났습니다.
어린 시절 요나와 큰 물고기는 참 재미있는 동화 같았는데,
이날따라 내가 꼭 요나와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은 저쪽으로 가라고 하셨는데 요나는 반대로 갔습니다.
내가 아쉬울때만 하나님을 차용했던 나도
정작 요나처럼 반대로 살아왔음을 알게됐습니다.
수술당일,
관처럼 좁은 수술실 침대에 누우니 눈앞에는 큰 불빛만 보였습니다.
저는 요나였습니다.
마취로 눈이 감기며 기도했습니다.
저를 감싼 큰 물고기가 어디에 저를 토해놓더라도
그곳이 하나님이 있으라 한 곳일테니 순종하겠습니다.
<수술실로 들어가며>
힘껏 달려왔고 노력했던 나의 삶의 끝은 여기
무서워 누워있는 병상에서 나 일어설 수 있을까
가지고 싶던 소중한 소망은 이미 사라졌고 절망만이 남아
원하지 않던 어둠에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지금
일어설 수 있을까 아무도 나를 도와줄 수가 없는데
다시 살 수 있을까 모두 사라져 아무 힘도 남지않은 나인데
내가 받는 고난으로 인해 주께 부르짖었더니
주께서 내 음성을 들으셨네 나의 기도 들으셨네
거친 파도와 커다란 물결이 내 위에 넘치고 나를 에워싸도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내 생명을 건지셨네
나를 용서하소서 다시 주의 거룩한 성전을 바라보리
감사의 목소리로 제사드리리 나를 구원하신 여호와께
<요나 2:1~10>
1.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2. 이르되 내가 받는 고난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불러 아뢰었더니 주께서 내게 대답하셨고 내가 스올의 뱃속에서 부르짖었더니 주께서 내 음성을 들으셨나이다
3. 주께서 나를 깊음 속 바다 가운데에 던지셨으므로 큰 물이 나를 둘렀고 주의 파도와 큰 물결이 다 내 위에 넘쳤나이다
4. 내가 말하기를 내가 주의 목전에서 쫓겨났을지라도 다시 주의 성전을 바라보겠다 하였나이다
5. 물이 나를 영혼까지 둘렀사오며 깊음이 나를 에워싸고 바다 풀이 내 머리를 감쌌나이다
6. 내가 산의 뿌리까지 내려갔사오며 땅이 그 빗장으로 나를 오래도록 막았사오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내 생명을 구덩이에서 건지셨나이다
7. 내 영혼이 내 속에서 피곤할 때에 내가 여호와를 생각하였더니 내 기도가 주께 이르렀사오며 주의 성전에 미쳤나이다
8. 거짓되고 헛된 것을 숭상하는 모든 자는 자기에게 베푸신 은혜를 버렸사오나
9. 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나의 서원을 주께 갚겠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 속하였나이다 하니라
10. 여호와께서 그 물고기에게 말씀하시매 요나를 육지에 토하니라
여러분의 참여로 만들어진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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